수도권은 2단계+α1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도권은 2단계+α 정부가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0~500명씩 발생하는 상황에도 29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헬스장과 사우나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1.5단계로 일제히 상향하되 유행 위험이 높은 지역은 2단계 상향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논의한 뒤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국의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 2.5단계 기준의 초입까지 다다른 상태지만, 확진자 발생 외 보조 지표인 60세 이상의 고령층 환자 비율이 20.. 2020. 11. 30. 이전 1 다음